동문동호회

                              ▶♠◈ 인생의 스승 ◈♠◀

   인생의 스승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살아 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나를 가르치는 건,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었습니다.

풀리지 않는 일에 대한 정답도 흐르는 시간 속에서 찾게 되었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메세지도 거짓 없는 시간을 통해서 찾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흐르는 시간을 통해서 삶의 정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나에게 스승이다. 어제의 시간은 오늘의 스승이었고,

오늘의 시간은 내일의 스승이 될 것이다. 가장 낭비하는 시간은 방황하는 시간이고,

가장 교만한 시간은 남을 깔보는 시간이고,가장 자유로운 시간은 규칙적인 시간이고,

가장 통쾌한 시간은 승리하는 시간이고, 가장 지루한 시간은 기다리는 시간이고,

가장 서운한 시간은 이별하는 시간이고, 가장 겸손한 시간은 자기 분수에 맞게 행동하는 시간이고,

가장 비굴한 시간은 자기 변명을 늘어놓는 시간이고, 가장 불쌍한 시간은 구걸하는 시간이고,

가장 가치있는 시간은 최선을 다한 시간이고, 가장 현명한 시간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시간이고,

가장 분한 시간은 모욕을 당한 순간이고, 가장 뿌듯한 시간은 성공한 시간이고,

가장 달콤한 시간은 일한 뒤 휴식 시간이고, 가장 즐거운 시간은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고,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사랑하는 시간입니다.

남은 우리의 시간을 아껴가면서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만드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월중 진행상항및 안내사항

◆ 일시/장소: 2월12일(금) 12시30분 재경동문회관/ 오찬/본가 한정식

            참석인원: 14인(④박순명,백원주⑤조길현,임종전,유정홍,⑥김동구⑨문래식(회장)

                        ⑫박봉철(총무)⑮주성문⑯장영빈,18/박제관,박종기,22/방진균,31/박종찬)

◈오늘모임은 김동구 전임회장과 문래식 신임회장의 이,취임식과 고18회/박제관(신임재경동문회회장),

                 박종기(부회장),고22회/방진균(사무총장)고31회/박종찬(총무이사)동문이 함께 참석하여

                 재경동문회 회장단과의 첫 상견모임을 겸하여 진행하였습니다.

◈ 오늘모임에 협찬해주신 박제관재경동문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고1회 김정선 원로선배님께서 노안치료후유증으로 건강이 종전만 같지 않아 오늘도 불참하셨고

고3회 김용선 회원님께서는 백수에 가까운 장수의 빙모님께서 소천하시어 불참하셨습니다.

◈고5/이관용,고6/길병돈,조경인,고10/강대현,고11/황인환회원께서는 사전참석못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지난 1월15일 종각옆 토속정에서 고5회 선배님들의 신년 하례겸 팔순잔치가 24분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1월21일 강남 귀빈정에서 재경목중8/목고6(경목회) 1월 정기월례 임원모임이

   20분의 회원이 참석하여 신년하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 최근 대법원 인사에서 유남석(목중27회)동문이 광주고등법원 법원장으로 영전하였습니다.

◈ 또한 조종림(고25)동문이 인천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으로, 고대진(고28)동문이 IBK기업은행 경제연구 소장(본부장급)으로, 박해관(고29)동문이 국민은행 부천범박동지점장으로, 정재윤(고29)동문이 전남경찰청 경비교통과장으로, 임채정(고30)동문이 하나외환은행 종로6가지점장으로, 조호경(고31)동문이 검찰청 남부지검 부부장검사로, 인사 발령되어 영전하였습니다. 모든 동문들과 함께 축하합니다.

※ 중요한 소식이나 상목회원에게 알리고 싶은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바로 바로 접수하여 다음 회보에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4년동안 여러모로 부족한 이 사람을 물심 양면으로 협력해주신 우리 상목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회원님들의 각가정마다 행운과 만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동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