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5일 충정로 동문회관에서 상목회 정기총회가 열려, 1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보고, 상목회 운영방식에 대한 논의 및 임원개선이 있었습니다.
결산보고는 2012/02/06일 모임 때 배부한 결산서로 대신키로 하였습니다.
모임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연회비 제도는 그 취지는 좋으나, 고정된 회원수 확정이 어렵고 미납 문제 처리의 어려움이 있는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하여 폐기하고, 모임 때마다 참석 회원이 실제 1인당 비용보다 1만원 정도 많은 2만원 정도의 참석회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제4대 김종달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제5대 회장에 고6회 김동구 회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고, 총무는 고12회 박봉철 동문이 수고해주기로 동의하였습니다. 상목회 탄생을 주도하고 그동안 상목회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헌신해온 김종달 전임 회장에게 참석 회원 모두 큰 박수를 보내 감사를 표했습니다.
기타 모임 일시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매월 첫째 월요일은 그대로 하고, 시간은 직장활동을 하는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18:00시(오후 6시)로 변경하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상목회 회원들이 두루 아시도록 정기총회 모임 결과를 개략 종합해 보았는데, 혹여 잘못 된 내용이 있을 경우 알려주시면 바로잡겠으며, 상목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화기애애한 친목의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정기총회 뒤풀이 장소인 ‘수정식당’에서 경칩을 맞아 ‘봄처녀’를 노래하는 김우겸 동문과 참석 동문들의 표정을 모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