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10일 고 6회 토속정모임
오늘 모임에는 김상태,김동구,강성종,고홍천,김광수,김동엽,김영윤,김이섭,라병준,박남섭,
박남혁,박유권,박정재,박희춘,배현기,백주인,서천문,신현배,안재줜,이광영,
이삼택,임현섭,정귀섭,천병호,최익균,최재相,허지모,홍명배,/28명 의
회원께서 참석하시어 소주와 막걸리에 병어회와 산낙지,조개구이등 각종 안주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거운 하루 해를 보냈습니다. 많은 회원들께 연락을 해봤으나 아무런 소식없는 회원들이
너무 많아 나오신 회원들과 서로간의 안부를 묻고 다음 만남의 약속을 기약하면서 이별의 술잔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20/21일 모교에서 진행하는 모교 75주년 개교기념과 고6회 졸업 60주년행사에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8순을 넘으신 고령의 회원님들이신지라 장거리여행과
일일행사로는 도저히 무리라는 점을 이번 선행답사체험으로 결론을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태회장과 김동구부회장이 여러회원들을 대리하여 참석하였으며 목포에서
이석태회장과 강헌수 사장,박동환 사장께서 바쁜 시간중에도 함께 참석함으로 그나마 체면을
유지할 수 가 있어서 좋았습니다.식장내에서는 가장 원로선배로서 인사대접을 받았으며
식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점심식사는 말할것도 없이 저녁식사도 먹는둥 마는둥 오랜만에
만난 목포친구들과 술한잔도 맛있게 먹지못하고 차시간에 쫓겨 이별주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항상 서울친구들에게 피해/?만 입은 강헌수친구 고맙고 미안하네.건강하시게나.
우리 서울경목회원님들 다음 만날때까지 모두다 건강하시기를....... 김동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