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08년이여.

조회 수 2651 추천 수 0 2008.12.31 00:31:56
다사다난했던 무자년 한 해가 오늘로써 딱 하루 남았습니다.

조금전 국회의장이 경호권을 발동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우리 믿음의 형제들은 국가의 위기앞에서 무었을 해야되는지 떨리고 두려움이 앞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김으로 70년을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하였던것 처럼 우리에게 그런 고난과 시련이 오지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는 밤입니다.

새벽이면 민의의 전당이 경호권 발동으로 쑥대밭이 될것이란 보도를 접하면서 역사는 또다시 20년전으로 후퇴를하고 힘없는 서민과 노동자들은 처절한 삶의 질곡속에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며 살아야 할지...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믿음의 형제들이여!!! 야곱이 형 에서를 만나기전 야콥강가에서 밤새도록 천사들과 씨름하며 환도뼈가부러질 정도로 기도하였던 것 처럼 이 밤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우리들 모두 깨어서 기도합시다. 다윗은 물멧돌 하나로 골리앗을 물리치고 승리했습니다.

그들이 골리앗 처럼 큰 힘을 가졌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면 우리는 그들을 능히 물리칠수있으리라 믿습니다, 주님!!! 오늘 밤 의사당을 지키며 M.B 악법을 막기위해 몸을 던져 수고하는 저들을 주님의 눈동자같이 보호하시고 지켜 주옵소서.털 끝 하나라도 상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형제 여러분들!!! 새해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로해요. 회장님 총무님 그리고 회원님들의 가정에 하나님 평강의 은혜가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19회 이수찬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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