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주 고문(고15회)은 1월 10일 저녁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재경광주⋅전남고교연합동창회 신년하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다져온 우리 연합회가 더욱 튼실하고 내실있는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4가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첫째, 조직의 시스템화이다. 조직표를 구성하여 많은 회원 학교동창회가 주축이 되어 서로 친목하면서 돕고 봉사하는 단체로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각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잘하고 있는 점을 서로 공유하여 각종 행사 시 필요한 부분을 두루 준비하여 나누고 협력하도록 하겠다. 각 학교 동창회에 도움이 되고 지원이 되는 큰집 같은 역할을 하겠다”말했다.
또한 “셋째, 인재발굴과 취업알선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 지난 50년 동안 교육계에 몸담고 외길을 걸으며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토대로 회원 자녀나 후배들의 직장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각 고등학교들이 활성화되어 인재양성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더 많은 학교동창회가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현재 212개 학교 중 50여개가 회원 등록된 현실이다. 확대를 위하여 조직강화를 위한 광주수석이사, 전남수석이사를 두고 정책적으로 강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윤소하 의원(고29회)의 축사
이날 취임식에는 윤소하 의원(고29회)이 축하의 말을 해주었으며, 재경목⋅중고동문회에서는 박종기 수석부회장(고18회), 방진균 사무총장(고22회), 임상용 사무차장(고25회), 천요재 재정위원장(고26회), 최창수 편집이사(고28회), 고광선 운영위원장(고29회)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재경동문회 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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