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부터 꿈꾸었던 히말라야 트레킹을 2725동창들이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매일 7시간이상 꼬박 고개와 계곡을 걸어서 7일만에 안나푸르나베이스켐프(ABC)(MBC)4210미터에 도착하니,멀리서도 보이던 7-8천미터의 고봉들이
만년설을 품고 눈앞에 나타나는데..그 감동,환희,희열,자연의 신비로움....여운이 오래 갈것 같습니다.
저번주 일요일 귀국했는데, 오늘 그곳에서 눈사태가 나 수십명의 사상자가 났다니 아찔하군요.
동문들도 기회되면 꼭 도전한번 해보시고,자녀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