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권성옥 초대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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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인 무안발전 일조와 모교 목포중고등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선후배 상호간 상경하애 하는 친목도모를 목적에 두고 결성됐습니다. 특히, 고향 출신 커뮤니티 발전을 근간으로 무안군 홍보와 우리 무안의 미래 비젼이라 할 수 있는 고향 후진양성 및 인재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도 동문회가 적극 앞장 설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타향(서울 및 경기)에서 각자 최선을 다해 자수성가하신 동문들이 이제는 개인이 아닌 우리가 되어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면서 지혜를 모으면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리라 봅니다. 재경 목포중고등학교 무안군동문회를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운영하여 고향 무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 고향 동문회원은 몇 명이나 됩니까? ▷정확한 고향 동문 파악은 어렵지만 500여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번 창립총회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아직까지 파악되지 못한 동문들은 계속 노력하여 더 많은 동문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재무안 목중고향우회와 재경 목중고향우회간의 바람직한 정립상은? ▷재무안동문회와 재경동문회는 고향이 같고 모교가 같은 형제나 다름없습니다. 서로 상부상조하여 친목도모하고 왕래하면서 고향의 발전과 모교의 명예를 높이는데 같이 협력하여 상의하면서 유대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즉, 고향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어떤 일도 서로 지혜를 모의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창출되리라 봅니다.
▶ 현재 재경무안향우회가 두 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고향 발전을 위해서는 하나로의 묶음이 필요합니다. 면주회 회장 및 향우회 추진위원장을 역임한 분으로써 앞으로 향우회 방향을 전망한다면?
▷ 궁극적으로는 무안군 향우회가 하나로 합쳐지리라 봅니다. 또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 동문회는 재경무안군향우회가 하나로 결성되는데 교량적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동문모임 총회에 양쪽 향우회 회장님들을 초대하였습니다. 고향발전을 위하는 마음이 하나이기 때문에 내년쯤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재경무안군향우회가 하나로 합쳐져 결성되면 현재 승달회(무안출신공무원)와 면주회(무안출신 기업가) 등이 구성 운영되고 있어 이들 향우들의 힘이 보태진다면 전국 어느 자치단체 향우회보다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약력 및 간단한 활동을 소개한다면? ▷ 삼향면 남악리 원남악 707번지에서 태어나 임성초(11회)와 목포고(16회), 한국외국어대(중국어과)를 졸업, 1969년 경제기획원 시험을 치러 이듬해인 1970년 3월1일자로 발령받아 24년을 경제기획원 통계국, 물가정책국, 예산실에서 근무했고, 93년 3월에 공정거래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12년을 근무, 2005년 공정거래위원회 감사담당관(부이사관)으로 정년퇴임하기까지 만 36년 공직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 공정거래위원장 법령심사 자문위원과 법무법인(유) 원 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 동안 고향 무안군과 관련 활동으로 △임성초등학교 동기회 회장 △승달회 창설 총무 및 회장 △재경 무안군 발전추진위원장 △면주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동문회 활동으로는 △정부 부ㆍ처ㆍ청 및 정부 투자기관 동문 모임(정목회) 회장 △동문골프회(비룡골프회)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재경 목포중고동문회 자문위원(현) △서목회 동문 모임 회장을 역임 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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