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성철/고12회)이 "베스띠벨리"로 중국 왕푸징백화점에서 월 평균 8천만원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베스띠벨리」로 현재 중국내 13개점을 운영중이며 왕푸징백화점을 비롯 구오마오백화점 징거중심백화점 등 주요매장에서 월평균 7천5백~9천만원을 달성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베스띠벨리」가 한류열풍을 타고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중국여성들의 체형을 감안한 사이즈와 페미닌한 여성캐주얼 감도가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한다.
한편 신원은 「베스띠벨리」로 대만 1개점과 중국 13개점을, 「SI」로 중국 12개점을 운영중이다. 이 회사는 올해 「베스띠벨리」와 「SI」로 중국과 대만에 40개점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구 프라이빗,
「블루문블루」「코데즈」로 급피치!
신원(대표 박성철 /고12회)의 대구 프라이빗(http://www.private.co.kr)이 여성 영캐주얼 주요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대구점을 개편한 이후 급신장 추세다.
기존의 볼륨캐주얼 조닝을 일부 축소한 이후 전시즌부터 지속적으로 여성 영캐주얼 코너를 강화해온 프라이빗측은 「코데즈컴바인」 「보브」 「시슬리」등의 브랜드들이 최대 1억5천만원에서 9천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점 신장세를 이끌고 있는 것.
여기에 지난 3월 초 입점한 「블루문블루」가 입점과 동시에 일 3백만~4백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니퍼」 「바닐라비」등 최근 리뉴얼한 브랜드들이 함께 상승하며 점 전체의 신장세를 이끌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신장세를 바탕으로 프라이빗은 오는 10월에 있을 MD개편서도 영캐주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전문점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 계획. 총 68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대구 동성로 프라이빗은 올해 총 2백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