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차관을 거쳐 EBS 부사장에 재직 중이던 김성진(고21회) 동문이
한명숙 총리 비서실장에 발탁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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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4일 한명숙 국무총리의 추천을 받아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김성진 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부사장을, 국가정보원장의 제청을 받아 국정원 제1차장에 김만복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에 안광복 국정원 실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김성진 국무총리 비서실장 내정자는 목포고와 한국외대 터키어과를 졸업한 뒤 국민일보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국민의 정부시절 대통령비서실 보도지원 비서관으로 일했고, 한 총리가 여성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여성부 차관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