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Dream!'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
2011학년도 신입생 비전스쿨이 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모교 시청각실에서 열렸습니다.
'신입생에 230명 대한 오리엔테이션'
교장실에 걸려있는 문구.
'Mokpo Highschool's Spirit Lasts Forever!'
(木高人의 魂은 꾸준히 이어집니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은 후 ‘최강목고’를 재건하려는 박평환 교장 선생님의
눈물겨운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작년에 1명이던 우수학생이 올해는 9명이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시청각실에 들어선 시간은 오후 4시.
동문초청 강연1 (문상주 총동창회장)
강연제목은 ‘꽃잎은 져도 꽃은 지지 않습니다.’
첫날 마지막 시간이었지만 문상주 회장이 들어서자 후배들의 시선과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조는 녀석은 교장 선생님 옆에 앉는 특권(?)을 주기도 하고,
시선을 피하는 녀석에겐 질문과 칭찬으로 아이들의 박수를 끌어내면서
회장님은 풍부한 화제와 능숙한 솜씨로 어린 후배들을 다독였습니다.
초롱초롱한 눈매, 환한 미소~
애정이 깃든 노 선배님의 말씀에 후배들이 보낸 화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