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丁亥)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2007년이
삶의 추억들을 남겨두고 떠나 가고 있습니다 .
사상 유래없는 고유가와
부동산값의 폭등과 청년 실업 이라는
가슴 아픈 사회의 현실 앞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애한의 질곡을 헤메고 있는줄 모릅니다 .
이제, 갑니다
이별의 길을 가는 여인처럼
2007년이 가고 있습니다 .
지난 모든 아픔과 절망은
망각의 시간속헤 묻어 버리고
2008.무자(戊子)년 새해 에는
사랑. 믿음. 소망 어느것 하나
부족함 없이 채워지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마음이 답답하고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를 때,
기쁨이 넘쳐서 행복을 나누고 싶을 때,
정다운 사람들이 그리워 질때
신목회 문을 열고 들어 오십시오 .
여러분을 변함 없는 사랑으로 맞겠습니다 .
목포중.고동문 여러분의 심신에 활기가 넘치고
가정에 행복의 꽃이 피고
사업과 직장에 축복이 넘치기를 기원 드림니다.
재경신안군 목포중.고 동창회
회장 이 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