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 국민에게 희망과 보람과 삶의 터전을 만들고 있는 일자리방송 동문을 찾아서...
2002년 월드컵 4강의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던 마포구 상암동 북서편에 돛단배의 형상을 하고 서있는 누리꿈스퀘어라는 비즈니스타워 9층에 "5천만 국민에게 희망과 보람과 삶의 터전을 만들고 있는 일자리방송 " 을 동문회보 편집위원 박준언 상임부회장, 김상운 사무총장, 윤건 홍보이사, 박진준 편집위원간사가 오전 11시 15분 9층 엘리베이터에 내리니 신상석 사장(고 10회)님이 연락을 받고 반갑게 맞이한다.
일자리 방송은 박병윤회장(고8회), 신상석 사장(고 10회), 배종호 본부장( 고29회) 동문들이 근무하는 곳으로 우리 목고 동문이 판을 잡고 있는 공익성 방송(사회, 교육)으로 1천 2백만 가구에 희망과 보람과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 특히 요사이 청년 실업, 노령화, 중년층의 조기 은퇴 등 사회의 고용 불안이 팽배한 시점에 일자리 창출 및 제공이라는 사회적 소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곳으로 우리 동문들이 총수에서 부터 보도본부의 모든 프로그램을 관장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우리동문들이 이 사회를 위해서 매우 뜻 깊은 일을 하고 있다는 감명을 받았다.
중회의실에서 간단한 기념 촬영후 9층 사무실을 나와서 배종호 본부장의 소개로 4층 녹화 슈트디오를 방문했다. 마침 방송 녹화중이여서 생동감 있는 현장을 경험했고 녹화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간단히 사진 한컷을 찍고 녹화장을나왔다.
배종호 본부장이 점심으로 보리소 두마리를 거하게 내는통에 점심을 맛있게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치에 뜻이 있는 배종호 본부장은 차기 시장 선거나 또는 지역구에 뜻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여 선배님들로 부터 응원의 냉수건배를 받았다.( 다음 취재를 위해서 술은 삼가함) 건배를 하면서 축하는 하지만 박준언 부회장님은 얼굴이 환하게 밝지만은 않다. 아마도 15회중에서 그동안 점찍어 놓은 친구가 있어서 그런지 후배가 나온다고 그러니 그런지 알수가 없다(?)
오늘의 일자리 방송 취재는 우리 동문들이 사회의 구석 구석에서 좋은 일을 하고 있고, 일자리 방송은 우리 동문들이 보도본부의 모든 프로그램을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일자리에 관하여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방송에 쉽게 출연 할 수 있고, 방송을 많이 보면 일자리 뿐만 아니라 창업 프로그램 등 유익한 점이 많다는사실을 알려준 계기가 되었다.
일자리 방송은 정부의 지원 등이 있지만 광고가 주수입원이기 때문에 동문 여러분이 집적 광고주가 되지 못한다면 시청율만 높여주어도 서로간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일자리에 관한 정보도 얻고 시청율이 높아져 광고 수입도 높아질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들이 하루에 10분 이상씩만 일자리 방송을 본다면 서로가 윙윙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경제가 가장 어렵다는 시점에 온 국민에게 희망과 꿈과 용기의 디뒴돌이 될 수 있는 일자리 방송이 되길 빌면서, 상암동을 기준으로한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 대회 때 한국 축구사에 앞으로 100년안에 생기지 않을 축구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창조했듯, 상암동에 있는 일자리 방송의 도움으로 앞으로 100년안에 한국경제가 세계 경제 4강의 신화를 창조하는 날을 그려보면서 다음 취재를 위해서 여의도로 달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