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정식 모임엔 노란 장미 문양 넥타이를!

목포고등학교 색갈은 삼원색의 상징인 빨강 노랑 녹색이 조화롭게 어울러져 모든 색을 창출할 수 있다는 상징성을 나타내어 삼색을 기본으로 하고있다. 빨강은 정열을 상징한다고 빨간색이 강열하다고 학창시절 목소리를 높혀 빨간색을 옹호했고 녹색은 평화와 지성을 상징한다고 자기들이 가장 지성적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노란색은 중간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어정쭝한 색으로 그동안 조용히 있었다.
그런데 나이들어 가장 감동을 주는 색이 노란색임을 알았다.  빨간색은 젊은 날 반짝하는 색갈이요 녹색은 노년의 말년에 약간 반짝하는 색갈이나 두 색깔을 모두 수용하고 역사의 소용돌이를 가장 슬기롭게 수용 창조하는  색깔이 노란색임을 우리는 알았다.  우리에게 가장 감동을 주는 색깔의 이야기인 노란 손수건이나, 노란 풍선 이야기는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일으키며 감동을 주었다.
이제 우리는 그런 감동을 주고 사회를 이끌어나갈 시점이다.  노란색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야 할 시점이다. 우리 29회가 고등학교 교정을 떠난 30주년이 되는 시점은 이 나라 이 사회의 가장 힘쓰는 중추적 핵심이 되는 시점이다. 우리 모두 29회 정식 모임은 노란 장미 문양의 넥타이를 매고 사회의 중추적 역활을 하도록 하자!
그래서 우리들의 30주년행사가 성대히 치러지고 그것을 발판으로 전국토가 다시 노란 손수건으로 물들도록 우리 모두 함께가자!
내년 30주년을 맞이해서 우리 모두 동참하고 우리 모두 노란 넥타이 부대가 되어서 이세상에 잠룡의 저력을 살려서 비룡이 되어보자!
 

profile

박세무

2009.06.05 15:36:02

좋습니다. 29회 후배님들...26회 박상복
profile

살인범

2009.06.11 11:42:07

29회 아우님들 멋진 생각입니다. 노란 명찰 기수들도 함께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profile

김성완

2009.06.18 10:11:49

ㅎㅎㅎ
참 좋은 생각입니다.
26회 선배님 두 분이나 동감을 표하시는군요~ ^*^
졸업 30주년 행사도 잘 치루길 바랍니다. (27회 김성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홈페이지에 사진 및 관련 파일 올리는 순서 [2] 총무이사 2015-06-29 2044
605 비룡테니스회 죵죵 2009-04-02 2296
604 비룡 산악회 2차 정기산행 안내 윤영한 2008-06-26 2297
603 남에게 받은 피해는 잊지마라 그러나 용서하라 [1] 설영형 2009-07-15 2298
» 29회 정식 모임엔 노란 장미 문양 넥타이를 [3] 박진준 2009-06-04 2299
601 여자와 어머니 설영형 2008-11-23 2304
600 천정배 전법무부장관님 (목중23회,목고21회) 변호사 광주사무실 개업안내 젠틀맨 2013-04-02 2306
599 서민은 고통을 받고 분노 하고있다 file [1] 청포 2010-06-06 2307
598 비룡산악회 제3차 산행 결과보고 1 file 윤영한 2008-07-27 2309
597 이석성동문(목고15회)아들 이 인창군 사법시험 합격 [1] 수암(이재석) 2011-12-14 2310
596 진짜부자 설영형 2008-08-29 2311
595 목중22회,목고20회[박종수]7월2일자 성남중원경찰서장 취임 good-friend 2010-07-05 2317
594 제2기 YES24 고교동문 바둑대회 8강전 알림 고용기 2008-07-25 2321
593 재경 목중고 신우회 예배 안내 강기봉 2008-09-06 2322
592 박상수(고10) - 소통 멘토링 3x3x7 file constant 2011-11-26 2326
591 동문 선.후배님 감사합니다!!! 김남식 2010-05-06 2330
590 노래자랑중에서_사진영상 Webmaster 2008-10-13 2331
589 삶에 대한 테레사 수녀의 글 설영형 2009-02-02 2331
588 연꽃형상의 불교의성지 오대산 / 동대산(1,434m)~두로봉(1,422m)(중15회.고13회 노만우) 펑키 2009-10-23 2332
587 암릉의 멋스럼에 감탄사가 절로 / 합천 허굴산(681.8m)~금성산(592.1m) 중15회,고13회 노만우 펑키 2010-03-03 2332
586 너희가 늙어 봤느냐? 우리는 젊어 봤다 김종칠 2008-07-29 2336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27(충정로3가, 충정리시온)202호 | 전화번호: 02-365-0516 | 팩스번호: 02-365-0140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총무이사 설정원 | 이메일 주소 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