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호회

간밤에 비가 많이와서 몇분정도 나오실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아침 9시 20분경18회 이현우 동문께서 와계셔서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10여명 정도 참석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좋지 못한 일기에도 29분이나 참석해 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아침까지도 비가 와서 ….

전철역 건너편 식당"만남의장소"였는데 매표소입구에있는 "만남의장소"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오신 선배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장소를 햇갈리지 않도록 신경쓰겠습니다.

산행 도중에도 비가 오락가락........

우의를 꺼내 입으면 비가 그치고, 우의를 벗으면 빗방울 떨어지고 ….ㅠ ㅠ

정말 오래만에 참석해 주신 17회 김원필 동문님 감사드리고,

새로 나오신 18회 박호일, 19회 김장근, 20회 최관배, 25회김영인 동문님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한 참석 부탁드립니다.

우이암 정상을 들러 내려오는 길에 점심을 맛있게 먹고

 하산할 때 계곡에 들러 발을 담그며 피로를 싹~~~ 풀어 몸과 맘을 가볍게 하산~~

모두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하산하여

뒤풀이는 진도 두부집에서.....

3회 김종달 동문님과 25회 김영인, 최윤표 동문께서는 다른 일정이 있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진도 두부집에서 두부김치에 순희 막걸리……. 상상만으로도    꿀~~~꺽

집에 갈 때는 콩비지를 한 봉다리씩…………. 맛있게 드셨나요?

회비는 360,000원이었으며 뒤풀이 비용은  296,000원이고 잔액은 64,000원이 남아 적립합니다.

다음 산행에도 건강한 모습 보여주세요~~~~

                                                                                          시방까지 성은 文가고 이름은 雄飛였당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