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011년 12월 2일 화학계열사인 LG MMA 대표이사에
전 LG화학 인도생산 법인장인 곽병구 상무를 선임했다.
곽병구 대표이사(고27)는 서울대 화학공학 석사를 마치고,
2005년 LG화학 특수수지사업부장, 2006년 경영전략담당,
2010년 인도생산법인장 등을 거쳐 이번에 LG MMA 대표에 올랐다.
LG MMA는 1991년 설립이래 여수국가산업단지에 MMA 연산 18만t,
PMMA 연산 9만t 규모의 공장을 갖추고 있다.
MMA(메틸 메타크릴레이트)는 인조대리석과 ABS수지의 원료로 주로 사용되며,
PMMA(폴리MMA)는 자동차부품 및 LCD?LED 도광판 등에 쓰인다.
한편 국내 MMA 생산업에는 대산MMA, LG MMA, 호남석유화학 등 3개사이며,
PMMA 생산기업은 대산MMA, LG MMA, 아케마(ARKEMA) 등 3개사다.
곽병구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