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년 07월 19일 입니다.
서목회 2011년 신년 첫모임이 학동역근처 신선회집 "정"에서 있었습니다.
2006년 서초구 방배역 근처에 근무하던 동문들이 자연스럽게
몇명이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면서 시작된
서초 강남지역동문회가 끈김없이 2개월에 한번씩 만남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경황 때문에 2 여년만에 참석한 자리였지만 한분 한분 소중한
인연과 관계를 맺었던 선후배들과의 소통,정겨움 그리고 위로......
못한 술이지만 폭음을 하면서도 취함은 덜하였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에 용기와 삶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동기들 끼리의 소통을 맨 우선으로 하면서
가능한 지역 모임에도 함께하여 선후배의 끈끈한 정도 나누면 좋을듯 싶습니다.
어제 참석한 선후배님들의 명단입니다.
회식비를 계산하여 후배들의 배를 가득 채워주신 신승남(11)고문님
권성옥(16)회장,황승일(21),김상운,김찬기,최길용(22),김정화.김만경(24)
김한수,임덕용(25),박상복,최규학(26),안정헌(27),김영배(28)
서기완,임채정(30),고용기총무,김원호,조용길(31),박충원(35)
# 서목회 모임의 산파역을 했던 선상준(23)선배님이 4년전 암 수술후 전이가 되어
계속 치료를 받고 있음에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이겨 내시길 기원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