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보(飛龍)14호 표지시안 의견을 묻습니다.
마감 합니다, 동문 선후배님의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 A 안 : 18 명
B 안 : 5 명
의견 마감시한 : 2011년 12월 15(목) 오전 12시
선택이유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주시기 바랍니다.
비룡회보 표지를 선정하고자 하니 A, B안에 투표 바람니다.
A 안 입니다.
B안 입니다.
대세에 큰 영향이 없을 것 같아서 표지 설명을 하겠습니다. 내년 임진년은 우리학교가 개교 70주년이 되는 해이고 용의 해이며 회보명 또한 비룡 입니다. 그래서 표지 이미지 또한 그런 의미가 있는 디자인에 촛점을 맞추었습니다. 70이라는 상징적인 숫자는 교기3개와 뱃지 3개 여의주로 표현 된 태양 1개을 합하면 7이 됩니다. 용이 커다랗게 원을 그러 0 이란 의미를 만들면서 전체가 70주년을 상징하면서 비룡이 여의주를 물고 동문들 모두를 켜안고(교기와 뱃지가 동문임) 승천하는 전체적인 그림이 됩니다. 표지안의 7언절구 한시는 한반도 서남부의 영재들의 산실이요, 잠룡이 웅장하게 날기위해 문무를 연마하는 터에, 개교하여 70년이 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며, 임진년 여의주를 물고 용이 승천하듯 만사가 잘되길 비는 시 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시간을 주고 해야 하지만 오전에 편집회의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관계로 의견 경청을 마감하나 특별한 의견이 있으신분은 계속 뎃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표지에 한자를 많이 쓴 이유는 우리가 쓰고 있는 한자는 동이족(우리조상)이 만든 문자로 갑골문자등에 있는데 이러한 문자는 중국것이 아니라 우리조상이 만든 위대한 문화유산 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역사에 묻혀서 잘못 알고 있는 것이여서 우리가 쓰고 있는 한자는 보급해서 문화유산으로 남겨야 합니다. 중국이 쓰고있는 간결체문자와는 다릅니다. 한족이 한자를 만들었다면 왜 그들이 조상의 업적을 버리고 간결체문자를 만들겠습니까.
B안도 좋은 그림이기 때문에 언젠가 선택하여 표지에 사용될 거라고 생각하면서 다수의 의견을 들어서 최종 A안으로 결정하겠 습니다.
A안 한표 던집니다! 붓에서 전해오는 용의 모습에서 마치 승천하는둣한 기운이 느껴지네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