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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과 각종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 행사를 병행한다.
보해는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을 공정하게 선정하기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홈페이지(http://www.yipselove.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열기 속에 봉사단 지원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날 펼쳐진 4기 봉사활동은 전주지역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보해는 지난해 3개월로 나눠 진행했던 봉사활동을 올해부터는 6개월로 연장, 4기 봉사단은 오는 6월 말에 활동을 마감하게 된다.
4기 광주지역 1조 봉사단은 이날 오전 광주 ‘사랑의 쉼터’를 찾아 400여명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 ▲목욕탕 청소 ▲설거지 ▲시설 청소 및 음식물 분리수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사랑의 쉼터’에 ‘사랑의 쌀’ 400kg과 매실음료 ‘매실바람’ 400여캔을 증정했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 ‘행복재활원’을 찾아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말벗 되어주기 ▲식사 먹여주기 ▲재활운동 시켜주기 ▲시설 청소 등 봉사활동과 함께 식료품과 과자류 등을 시설에 전달했다.
4기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활동에 참가한 윤옥경(23ㆍ목포대 금융보험학과)씨는 “대학시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보해가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나와 같은 생각으로 우리 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 2조, 목포, 순천, 전주지역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의 봉사활동은 오는 1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