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기 산 행 안 내 ▲△▲
<< 2013년 06월 22일 토요일 >>
제62차 정기산행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호명산에서 진행합니다.
호명산(虎鳴山, 632.4m)은
옛날 산림이 울창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들이 많이 서식하여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온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또한 사방이 확 트여 조망이 좋아
봉화대를 설치하여 군사 지형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정상에서는
산의 남쪽 아래로는 청평호반,
서쪽 아래로는 조종천이 굽이쳐 흐르고 있어
마치 사방이 물로 둘러싸인 듯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멀리 북쪽으로는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남동쪽으로는 용문산,
남쪽으로는 뾰루봉, 화야산,
서쪽으로는 주금산, 축령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인 호명호수(가평 제2경)는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산이 그리워 산을 오르고 나면
땅이 그리워 산을 내려가고 싶다.
산은, 사람의 가슴을 그리움으로 채운다.“
초대합니다!!
- 호명산 정상석 -
☞ 산 행 지: 가평 호명산
☞ 산행일시: 2013. 06. 22.(토) 오전 09:20.
☞ 만나는곳: 상봉역내, 경춘선 승강장
(09:28 출발하는 경춘선, 맨 뒷칸에 탑승)
☞ 산행코스: 상천역-> 호명호수-> 호명산-> 청평역
☞ 산행거리 및 시간: 11Km, 4시간 30분내외
※ 준 비 물: 간단한 점심, 간식, 시원한 물 등
※ 산행안내자 연락처 총대장 윤익상(고19) 011-212-9485
대장 장명균(고21) 011-9949-7437
대장 박상복(고26) 011-328-4600
대장 황근수(고29) 011-267-4159
★ 본 산행은 눈,비와도 진행합니다.
-=- 협 조 요 청 사 항 -=-
* 기본장비를 철저히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약속시간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산행이었으면 합니다.
*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니 안전산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바랍니다.
* 산행코스와 산행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재경 목포중*고 총동문회
비 룡 산 악 회
회 장 정 순 배
? - 호명산 정상의 酒유소-
『근육통』 예방법
◆ 근육통을 예방하는 방법
어떻게 하면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을까?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수술 이후 또는 장기간의 침상안정 뒤에 운동을 한 이후라면 심한 근육통으로 걸음을 옮길 때마다 비명이 저절로 나올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은 적응되지 않은 강한 운동으로 운동 근육 섬유들이 찢어지고, 세포막들이 파괴되어 근육이 손상되고 미세 출혈과 부종이 생겨 발생한다.
좋은 운동 재활의 전략은 가볍게 천천히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스트레칭이라도 일주일에 2~3회 20분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낮이건 밤이건 시간이 날 때마다 적절한 정적 스트레칭을 15~20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계단을 이용할 때는 발뒤꿈치를 들거나 내려 아킬레스건과 족저근막을 스트레칭하면 좋다. 사무실에 있을 때는 두 발을 붙이고 서서 허리를 그대로 앞으로 천천히 굽혀 햄스트링 스트레칭을 하고, 한쪽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려 뒤꿈치가 엉덩이에 닿도록 들어 올리는 대퇴사두근 스트레칭을 하거나, 다리를 앞뒤로 벌려 상체를 낮추는 종아리 스트레칭 등을 할 수 있다.
길을 지나갈 때도 고개를 좌우로 눕히거나 어깨 돌리기 등을 해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유연성 훈련을 해나간다면 언제나 강한 운동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며, 스트레칭 자체만으로도 하루의 일상이 즐거워질 수 있다.
운동재활 초기에는 부분별로 분리하여 운동하는 것이 좋다. 전신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하루에 모든 근육을 다 훈련한다면 몸살이라는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다. 운동재활 초기에는 일주일에 2~3회 근력훈련을 하는데, 상하로 나누던지, 앞뒤로 나누어 하루에 한 부위씩 운동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 근육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고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소변 색깔이 투명해질 정도로 물을 많이 마시고, 저지방 고탄수화물 식사를 많이 하면 근육 내의 에너지 저장량을 늘려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다.
운동 이후에 마사지나 목욕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마사지는 운동으로 지친 근육으로의 혈액 순환을 도와 축적된 대사산물들의 제거를 쉽게 하고, 영양물질과 산소의 공급을 원활하게 돕기 때문에 염증의 발생을 억제하거나 완화시켜 근육통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통증의 정도를 낮출 수 있다.
운동 후에는 15분 정도 냉온욕(냉탕 40~60초, 온탕 2~3분의 순으로 3~5회 반복)을 하거나 미지근한 물에 들어가 있는 것도 근육통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근육통을 낮추거나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몸에 맞는 강도와 양의 훈련을 하는 것이다. 자신의 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운동은 근육의 손상이 오게 되고 근육통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산과강 그리고 호수가 어울려진 낭만의 산행길..
함께하니 정들고 걷다보니 건강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