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의 민생포차”가 출발합니다
- 천정배, 포장마차 끌고 17일간 전국 17개 도시 순회 -
천정배 민주당원이 포장마차를 끌고 전국을 누빈다.
9월 13일(일) 오후 4시 30분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천정배의 민생포차”가 전국순회 발대식을 열고 17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14일 천안을 시작으로 15일 대전, 16일 전주, 17~18일 광주, 19일 하동?옥천, 20일 목포, 21일 신안, 22일 여수, 23일 사천, 24일 부산, 25일 울산, 26일 대구, 27일 속초, 28일 춘천, 29일 인천, 30일 안산을 차례로 순회하게 된다. 10월 1일에는 발대식을 진행했던 명동으로 돌아와 보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홍구 교수의 길거리 강연으로 시작된 이날 발대식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김근태 민주당 고문, 추미애, 박영선, 최문순 의원 등이 참석한다. 김희선 전의원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서 천 민주당원은 “민생?민주?민족 통합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직접 주관하면서 “17일 동안 민심을 비벼 희망을 만들고 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만든 비빔밥의 절반을 행사에 참석한 분들과 함께 나눠먹은 후, 나머지 절반은 용산참사 현장으로 가지고 가 유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천정배의 민생포차“는 14일 6시 천안역광장에서 실질적인 개업을 하게 된다.
문의 : 강병욱(010-2983-6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