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2011/08/27 관악산 산행 (1)>에 이어지는 영상이다.
헬기장에서 정상 쪽으로 조금 더 가다가 4거리에서 서울대 방향으로 13:33분 하산길에 들어섰다.
물이 흐르는 계곡 길이었다. 14:00시 경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쉬는 동문들을 만나 등산화를 벗고 발을 담궜다. 그 시원함을 어찌 글로 표현할까? 마냥 쉬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또 하산을 계속해 15:00시 오늘 산행의 종점 서울대 위쪽 도로가에 당도했다.
하산길
계곡물에 발을 담그다
오늘 산행의 종점
산행을 마친 일행은 서울대 교수회관 위쪽 큰길에서 02번 마을버스를 타고 내부순환로로 나와 낙성대역 2번 출구 옆 '카스타운'에서 산행 뒷풀이를 했다. 시원한 생맥주와 막걸리/소주를 마시며 강냉이 펑튀김과 김치두부 등을 안주삼아 오늘의 산행을 자축했다.
산행 뒷풀이 @카스타운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