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기 산 행 안 내 ▲△▲
<< 2017. 9. 23. (토) >>
[[ 자주 걷고, 많이 걷고, 즐겁게 걷자!! ]]
제113차 비룡산악회 정기산행은
인생에 딱 한 번 산행을 하고 싶다면 권하고 싶은 산!
너무 가까히 있어 그 가치를 간과하기 쉬운 "북한산 백운대"에서 진행합니다.
"북한산 백운대(白雲臺, 836m)"는
이성계가 여기에서 조선건국의 포부를 들어낸 시
등백운봉(登白雲峯)에'一庵高臥白雲中(한 암자가 흰구름 속에 높이 누워 있네)' 에서
유래했다 하여 백운봉으로도 불렸으며,
인수봉(仁壽峰, 810m)은
공자의 논어에 나오는 '仁者樂山 仁者壽'에 유래되었다하고,
만경대(萬景臺, 799m)는
만수봉(萬壽峰)이라고도 불렸고, 조선조 태조가 도읍을 정할 때
무학대사(無學大師)와 함께 이곳에서 국도를 논의했다 하여
국망봉(國望峰)이란 이름 있어 망경대(望景臺)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
(만경대는 만(萬)가지 경관을 볼 수 있고,
그 자체가 기묘하고 험준하여 보는 시간과 각도에 따라서 만(萬)가지 경관도 연출한다.)
"北漢山"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서 발기한 백두대간 중
백두산, 묘향산,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해동오악(해동五嶽)으로 불리며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의 100대 명산 중
인기순으로는 지리산, 설악산에 이어 3위에 올라 있고
그 높이에 비해 암벽과 바위 봉우리로 이뤄져 산세가 험준하고 경사가 심하다.
또 산 암석노출율이 70%정도를 차지해 바위들의 웅장함은 멀리서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정상부는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있고, 거기서 서해바다까지 보이는 전망 또한 일품이다.
"北漢山을 보고 感動하지 못한 者, 山에 갈 必要가 없다."
...다리만 아플테니까!
"白雲臺를 보고 感歎하지 못한 者, 山에 오를 理由가 없다."
...자연만 훼손할테니까!!
산악의 모든 표상을 담고 있는 산!
장쾌한 모습은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어디든 다가가 만질 수 있는 산!
산이 흙과 돌과 수목의 절묘한 조화로 인한다면,
거기에 신의 섭리같은 오묘함을 느낄 수 있는 산!
그 멋진 백운대의 위용을 선후배님들과 함께 보러갑니다~~ 0^^*
남한의 100대 명산을 갈 것인가 북한산을 100번 갈 것인가 묻는다면,
난! 북한산을 택하리라.
초대합니다!!
▲ 북한산 백운대 정상석
☞ 산 행 지 : 북한산 백운대
☞ 산행일시 : 2017. 9. 23.(토) 오전 10:00.
☞ 만나는곳 : (9/2 개통) 우이신설경전철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안
☞ 산행코스: 도선사-> 하루재-> 백운산장-> 백운봉암문(위문)-> 북한산 백운대
-> 백운봉암문-> 약수암-> 보리사-> 북한산탐방지원센터
☞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7km, 4시간 30분내외
※ 준 비 물 : 산행장비 일체, 맛난 점심, 간식, 물 등
※ 산행안내자 연락처 총대장 장명균(고21) 010-3240-7884
리딩대장 박상복(고26) 010-5328-4600
대 장 황근수(고29) 010-5267-4159
총 무 문웅비(고36) 010-4798-1416
부총무 임보혁(고39) 010-3038-5490
★ 본 산행은 비오면, 코스변경하여 진행합니다.
-=- 협 조 요 청 사 항 -=-
* 필요한 기본장비는 철저히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약속시간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산행이었으면 합니다.
*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니 안전산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바랍니다.
* 산행코스와 산행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재경 목포중ㆍ고등학교 총동문회
비 룡 산 악 회
회 장 윤 익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