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총무님과 함께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날은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어 열심히 움직이는데도 굉장히 추웠습니다.
시산제 때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소는 넓었고 시야가 확트여
제 두 눈이 투명해 지는줄 알았습니다(안경?).
하산 후 뒤풀이 장소를 물색해 봤는데 비교적 자리가 넓은 식당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4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곳이었으며 주방을 맏고 계신분이 전라도분이라 음식의 맛도 좋았습니다.
매도 맞아 봐야 맛을 알고, 음식도 먹어봐야 맛을 안다고 직접 맛보았는데 제 입맛에는 굿이었습니다.
이곳을 뒤풀이 장소로 잡을 예정입니다. 사정에따라 변경할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