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기 산 행 안 내 ▲△▲
<< 2013년 07월 27일 토요일 >>
제63차 정기산행은
서울 경계에 위치한 5개의 산 중 가장 막내 산인 불암산에서 진행합니다.
佛巖山(507m)은
그 형상이 마치 송낙(소나무 겨우살이로 만들어 여승이 쓰던 모자)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문방사우의 이름을 빌린 筆岩山(붓바위산),
하늘이 내린 보물이라는 뜻으로 조선 세조가 명명하였다는 天寶山이라고도 불리였단다.
“단순해서 아름다운 산!”
“정상다운 정상을 가진 산!”
초대합니다!!
- 불암산 전경-
☞ 산 행 지: 불 암 산 ☞ 만나는곳: 지하철 4호선 상계역 1번출구 밖 ☞ 산행코스: 상계역-> 정암사-> 깔닥고개-> 정상-> 돌다방쉼터-> 상계역 ☞ 산행거리 및 시간: 6.3km, 4시간 내외
※ 준 비 물: 간단한 점심, 간식, 시원한 물 등 대장 장명균(고21) 011-9949-7437 대장 박상복(고26) 011-328-4600 리딩대장 황근수(고29) 011-267-4159 ★ 본 산행은 눈,비와도 진행합니다. >> 불암산의 설화 불암산은 금강산에 있던 산봉우리 중 하나라고 전해지고 있다. 조선왕조가 건국되면서 도읍의 중심 산이 되겠다고 마음먹은 불암산은 한양으로 내려오게 됐다. 그러나 이미 도착했을 때는 남산이 한양의 중심으로 정해진 뒤였다. 불암산은 이에 실망하고 다시 금강산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이미 떠난 마당에 다시 돌아가도 자기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금강산으로 돌아가기도 어렵다고 생각한 불암산은 그대로 자리 잡아 지금의 모습이 됐다고 한다. 또한 재미있는 점은 이 불암산의 모습이다. 풍수지리학적으로 서울 인근의 모든 산은 서울 쪽을 향해 열려서, 마치 서울을 바라보는 듯한 모양을 띤다. 그런데 불암산만이 서울을 등진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금강산으로 돌아가려고 뒤돌아선 것인지 혹은 실망감에 서울을 등진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 산행일시: 2013. 07. 27.(토) 오전 10:00.
※ 산행안내자 연락처 총대장 윤익상(고19) 011-212-9485
-=- 협 조 요 청 사 항 -=-
* 기본장비를 철저히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약속시간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산행이었으면 합니다.
*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니 안전산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바랍니다.
* 산행코스와 산행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재경 목포중*고 총동문회
비 룡 산 악 회
회 장 정 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