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현지 프로그램을 짜고 진행하느라 수고한 여행사 대표 표한주 동문(27회)님
백두산 천지에 태극기를 꼽고온 황근수 산악대장과 박진준 동문님(29회)
부인과 동행해서 천지에 오른 명노적 동문님(32회)
사진 촬영하느라 수고하신 설영형 동문님의 산행 뒷이야기..
백두대간에대한 설명을 하고있는 윤 익상 비룡산악회 총대장님..
' 무탈하게 잘다녀와서 좋고, 여자 치마와 말은 짧을 수록 좋다' 라고 말하는
박준언 상임 부회장님.(15회)..
백두산 종주에 엄청난 자긍심을 갖고 또다시 발언하는 박영언 동문님..
백두산 정상에 태극기를 꼽고 기념비적인 족적을 남길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상운 동문회 사무총장님...
규모있고 세심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애를 쓴
박현권 동문회 행정이사님...
이번 백두산 여행을 담당한 표트레블 여행사 대표 표한주 동문님..
남녘의 한과 혼을 담아 가슴으로 노래하는 시대적이 명창 소리꾼 이 영태(33회)
한이 녹아있는 이영태의 소리에 조응하며 동화되는 동문님들...
아리 아~ 리랑 ~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난네...
백두산에 올라보니!~~ 박 진 준 (편집이사)
백두산에 올라오니
웅장한 병풍 같은 백두 16봉이 반으로 잘려
파란 천지호에 얼굴을 숨기고
주봉 능선 따라 피어있는 야생화는 꽃은 화려한데
........
' 더 역량을 키우고 준비해서 차후에는 우랄 알타이를 등반하자 ' 라는
정순배 회장님의 마지막 인사 말을 끝으로 백두산 등정 결산모임은 끝났습니다
동문 45명이 무사하게 백두산 정상에 올라 그것도 단번에 천지를 실컷 볼 수 있었던 건
선행과 봉사를 많이 했던지 덕을 많이 쌓던지 아니면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던지...
어쩧든 우리는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올라 교과서에서 보고 그리도 갈망했던 천지를 원없이보고
무탈하게 돌아왔습니다
이래서 우리는 타동문의 질시를 받을만한 전무후무한 시대적인 축복을 받은 동문임이 틀림 없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동문님들이 드러나지 않게 뒤에서 수고하셨지만
성공적 등반을 위해 물심 양면으로 지대한 공헌을 하신 정순배 비룡산악회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올립니다.. 더 철저한 준비와 규모, 전문성을 갖춰 우랄알타이에도 도전하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총무 윤 영 한 배상
백두산 등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우랄알타이 프로젝트도 잘 되리라 믿습니다. 윤총무! 사회 보느라, 사진 찍느라 고상 많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