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오대산 특별산행을 나셨다.
새벽5시. 일산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에 승차-서울시청앞-전철2호선승차-강변역 동서울터미날에서-진부행고속버스-상원사행시내버스-상원사도착-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두로령-상원탐방지원센타
참가자: 이수상10회,김달억,허상민18회,박상복,이양기26회,홍일점. 이상6명
금년 겨울 유난히 많이 내린 강원도의 눈밭이 아직도 그 위용을 떨치고 있었다
날씨가 며칠 포근한 탓에 눈이 녹아 내려 등반 길이 몹씨 미끄럽고 아이젠에 들러붙은 눈덩이가 발걸음을 더디게 한다. 땀도 많이 흘리고 힘들었지만 고생스러웠던것 이상으로 진한 추억으로 남는 것이 많었다
자료사진은 김달억18회 동문의 것과 내가 찍은 것으로 구성 하였습니다
1500고지를 넘나드시느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비로봉,상왕봉 두로봉의 줄기는 우리 한강을
북한간과 남한강을 만드는 줄기 이지요.
백두대간에 있는 두로봉에서 서쪽으로
상왕봉 비로봉 계방산 용문산 유명산
그리고 양평으로 내려오면 두물머리에서
강이 만납니다.
비가오면 빗물이 왼발은 북한강
오른발은 남한강을 만들어주는곳을
즐감하시고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