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기 산 행 안 내 ▲△▲
<< 2013년 12월 28일 토요일 >>
[ 자주 걷고, 많이 걷고, 즐겁게 걷자!! ]
제68차 정기산행은
송년산행으로 도봉산에서 진행합니다.
그리움이 짙어가는 계절!
자연은 소리없이 모습을 바꾸고
세월도 고요하게 흘러만 가네요.
산!
그 앞에 서면,
인생사 분주함이 무색해진다.
올 한해도 성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선후배님께 감사드리며
2013년 마지막 산행에도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리며
2014년 새해에도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올립니다.
초대합니다!!
▲ 도봉산 오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 산 행 지: 도 봉 산
☞ 산행일시: 2013. 12. 28.(토) 오전 10:00.
☞ 만나는곳: 지하철 1,7호선 도봉산역 1번 출구 나와
횡단보도 건너 계단 위 만남의 광장(식당) 앞
☞ 산행코스: 도봉산탐방지원센터-> 문사동켸곡-> 거북샘-> 오봉전망대
-> 오봉샘-> 오봉고개-> 보문능선-> 도봉산탐방지원센터
☞ 산행거리 및 시간: 약 4시간 내외
※ 산행안내자 연락처 총대장 윤익상(고19) 011-212-9485
대장 장명균(고21) 011-9949-7437
대장 박상복(고26) 011-328-4600
리딩대장 황근수(고29) 011-267-4159
★ 본 산행은 눈, 비와도 진행합니다.
-=- 협 조 요 청 사 항 -=-
* 겨울산행에 필요한 기본장비를 철저히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약속시간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산행이었으면 합니다.
*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니 안전산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바랍니다.
* 산행코스와 산행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재경 목포중*고 총동문회
비 룡 산 악 회
회 장 정 순 배
>> Tip 겨울산행 주의할 점
양말, 장갑은 여벌준비… 비상식량 꼭 지참 -
[길 잃었을 땐 그 자리서 구조대 기다려야]
설화가 만발한 겨울산이 손짓하고 있다. 연중 등산의 묘미를 가장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은 단연 겨울철. 겨울산행은 설경을 만끽하며 기상변화 등 악조건을 극복하는 묘미가 큰 반면 많은 위험도 따른다. 겨울산행을 위한 안전수칙을 알아본다.
치밀한 계획을 세울 것
눈이 쌓이면 산행시간이 평소보다 두배 이상 더 소요된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빨리 떠나 빨리 돌아온다는 식으로 시간계획을 세워야 한다. 겨울에는 해가 일찍 떨어지기 때문에 오후 4시 이전에 하산할 수 있도록 일정을 짜야 한다.
겨울산은 날씨변화가 몹시 심하다. 갑자기 폭설이 내려 당황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일기예보 내용을 잘 알고 있어야 하며 날씨 이상변화가 예상되면 지체없이 하산하다.
완벽한 장비를 갖출 것
기온은 해발 100m 올라갈수록 섭씨 0.6도씩 낮아지며 초속 1m의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2도씩 낮아진다. 우선 방한·방풍처리가 잘된 스톰파커를 준비하고 털내의와 파일재킷을 껴입는 것이 활동도 자유롭고 보온에도 좋다. 등산화는 보온성과 방수성이 좋고 조금 큰 것을 고른다.또한 언 눈길에 대비, 아이젠을 준비해야 한다. 근래엔 쉽게 신고 벗기가 간편한 체인젠을 많이 애용한다.
초보자들은 가벼운 산행에도 스패츠(발토시)를 준비해야 한다. 털모자, 양말, 장갑은 보온성이 좋은 순모제품이 좋은데 양말과 장갑은 여벌을 준비해야 한다.
비상식량 꼭 지참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비상식량이다. 칼로리가 높고 무게가 덜 나가는 인스턴트 식품이 적합하며 간식으로는 초콜릿, 건포도, 곶감, 사탕, 과일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경험 많은 리더와 동행할 것
원칙적으로 겨울에는 혼자 산을 올라가서는 안된다. 최소 3명 이상 같이 가고 경험 많은 리더가 동행해야 안전하다.
사고에 대비할 것
길을 잃었을 경우 그 자리에서 불을 피우고 구조대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길을 찾아 헤매다가 체력을 소모해 더 큰 위험에 빠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볼 수 있다. 사람이 다녔던 길은 눈이 덮여도 윤곽이 드러나 있다는 것과 동물의 발자국이 있다면 그 길을 따라가는 것이 큰 길과 만날 수 있다는 기초지식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송년산행 도봉산으로 모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