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기 산 행 안 내 ▲△▲
<<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
[ 자주 걷고, 많이 걷고, 즐겁게 걷자!! ]
제66차 정기산행은
“높고 낮음에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
“그 품안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는 산!”
“남도의 정신”이자 “호남의 어미산”이라 불리우는
無等山에서 진행합니다.
無等山(천왕봉 1187m)은
광주광역시와 화순군, 담양군에 속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북한산 다음으로 많은 등산객이 찾는(년간 약 700만명) 산으로
2013년 3월 4일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태고적 기억과 수천만년의 세월이 새겨진
짙푸른 신록으로 뒤덮인 산에 검은 돌기둥의 입석대와
병풍처럼 일어선 돌기둥(주상절리: 지표로 분출된 용암이 급격히 냉각될 때
수축에 의해 생성된 기둥모양의 균열)의 서석대는
오래전 화산폭발로 무등산이 태어날 때
그 뜨거운 가슴을 식히느라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습니다.
산은 완만한 산세와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졌으나,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수려한 비경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예술가를 배출하였으며,
우리나라 가사문학을 꽃 피워온 예술의 산실입니다.
"인생에 동행이 있어야 편안하듯, 산행에도 동행이 있어야 합니다."
초대합니다!!
▲ 무등산 백마능선: 가을엔 억새가 바람에 흩날릴 때 백마의 갈기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 무등산 입석대
▲ 무등산 서석대
☞ 산 행 지: 무 등 산
☞ 산행일시: 2013. 10. 26.(토) 오전 06:50.
☞ 만나는곳: 지하철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 하차 후,
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선) 13번 승강장
☞ 산행코스: 둔병재 자연휴양림-> 안양산-> 백마능선-> 장불재-> 서석대
-> 장불재-> 중머리재-> 당산나무-> 증심사주차장
☞ 산행거리 및 시간: 약 9.7km, 5시간 내외
☞ 회 비: 3만원
※ 준 비 물: 보온방풍의, 간단한 점심, 간식, 물 등
※ 산행안내자 연락처 총대장 윤익상(고19) 011-212-9485
대장 장명균(고21) 011-9949-7437
대장 황근수(고29) 011-267-4159
★ 함께 하실 분은 댓글로 등록하여 주세요.
★ 본 산행은 비와도 진행합니다.
-=- 협 조 요 청 사 항 -=-
* 기본장비를 철저히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약속시간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산행이었으면 합니다.
*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니 안전산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바랍니다.
* 산행코스와 산행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재경 목포중*고 총동문회
비 룡 산 악 회
회 장 정 순 배
??
* 등산지도 첨부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달 4일 95세의 어머님을 보내 드렸습니다.
함께 하여주신 동문님과 산악회원 여러분의 배려에 감사 인사 드림니다.
100세 천수를 누리시려나 기대하며 지냈었는데 금년 여름의 더위를
이기시지 못하시고 밥숫갈을 놓으시니 방법없이 40 여일 당혹 스러운 날을 보내다
좋은 세상으로 가실것을 바라며 올려 보내 드렸습니다.
아쉬움과 공허함이 가슴속 가득 하지만 산천의 자연과 함께 하며
그리움과 안타가움을 한걸음 한걸음 묻어 볼가 합니다.
그리고 이번 코스는 430km의 호남정맥 (노령산맥)의 한부분으로 의미있는
산행이 될것 입니다.
호남산의 진면목을 맛볼수 있는 코스가 될것 입니다.
함께 즐겨 보십시다.
호남의 명산 무등산에 함께 가겠습니다.
허나, 일산에서 첫차를 타고 간데도 강남터미날에 06시45분까지 도착하기도 어려운데~~~?!
참가비는 얼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