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여름날, 비룡합창단에서는 염재 이종갑회장님 초청으로 곤지암 신촌리 봉선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봉선화식품 사무실에서 얼마전 소천하신 비룡합창단 유민감독님을 추모하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고인을 기리는 기도와 고인이 작곡한 '목포의 사랑'과 '봉선화 사랑'을 부르며 고인을 추모하였고, 향후 비룡합창단 연습방향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층더 멋스러워진 봉선화 꽃길 투어와 맛있는 순대국·돌솥밥 식사, 선후배간 격의없는 대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대해 주시고 봉선화 마을과 꽃길 안내, 봉선화에 대한 맛갈스런 설명 그리고 소금 선물까지^^ 이종갑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마르고 닳도록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제 비룡합창단은 9월부터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관심있는 동문들의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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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비룡합창단이 더욱 발전하고
왕성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비룡합창단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