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27(토) 비룡합창단 단합산행에 10명의 단원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산행과 1학기 기념공연 했습니다. 더운날 불암산 산행과 공연에 고생하신 단원들께 감사드립니다.
2. 불암산 단합산행은 비룡산악회 동문들과 함께 하였으며, 상계역에서 모여 정암사-깔닥고개-정상(507m)-돌다방쉼터-상계역까지 6.3km, 약4시간 정도 산행하였습니다. 불암산 정상에서 가져간 음식과 막걸리를 나눠먹고 하산 후 동막골 식당에서 술과 안주로 뒷풀이시간 가진후 종료하였습니다.
3. 1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념공연은 불암산 정상에서 ‘비목’을 합창하였으며, 내려오는 도중 시원한 계곡에서 산악회 동문들을 관객으로하여 합창을 하였습니다. 여학생들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시작으로 ‘남촌’, ‘우정의 노래’를 합창하였고 마지막으로 ‘교가’를 끝으로 정말 많이 부족한 공연을 마쳤습니다. 또한 하산 후 식당에서 권주가로 ‘우정의 노래’를, 마지막으로 ‘교가’를 다른 동문들과 함께 불렀습니다. 무반주/무악보/인원부족의 힘든 합창이었지만 여러 선후배 동문들의 따뜻한 격려에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실제공연을 통하여 한단계 더 성장한 것 같아 합창단 참여가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다시 한번더 비룡합창단 구호!! 닥치고 합창, 무조건 합창, 즐겁게 합창, 다같이 합창, 비룡합창단 파이팅^^
4. 뒤늦게 박찬남선배님의 칠순 기념행사가 제안되어 남은 몇 명만 노원역 근처 노래방에서 즐거운 축하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선배님! 칠순 축하드립니다~
5. 소요비용은 막걸리 등 2,200원 지출, 산행후 식당비로 1만원씩 모금하여 비룡산악회 총무님께 전달하였으며, 칠순기념 케익은 김효정단원이, 노래방 비용은 박찬남선배님이 지불하였습니다.
6. 산행에 함께한 비룡산악회 동문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부족한 합창공연에도 불구하고 많은 칭찬과 격려를 베풀어 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비룡합창단 단원님들~ 휴가 잘 보내시고 2학기 개강 때(8/12) 뵙겠습니다.
닥창!무창!!즐창!!! 즐거운 비룡합창단 총무올림~~^^ㅎ
똑똑하고 성깔있는 욱 총무 수고 많었소! 부족한 여건속에서 힘들게 꾸려본 적은 음악회가 비룡산악회원들과 옆에 있던 다른 산객들에게는 잔잔한 기쁨을, 그리고 우리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었네, 수고 해준 합창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함니다. 비룡합창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