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사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재경총동창회장 박제관입니다.
먼저 졸업4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모인 25회 후배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듣기로 25회는 어느 기수보다 더 단합되고 우리말로 짱짱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나고 보니 그 말이 더욱 실감납니다.
재경 25회 정영일회장 그리고 재경총동창회 임삼용사무차장, 김한수기획이사 등이 저와 함께 재경동창회의 중요한 일을 맡아서 하고 있어, 무엇보다 마음 든든합니다.
우리가 사회에 진출하여 여러 인연을 맺으면서 살아갑니다만 중·고교동문만큼 끈끈하고 허물없는 관계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25회 후배님 들께서 사회 각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졸업 40주년을 맞이한 후배님들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우리 25회 후배님들 모두가 보람되고 가치있는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