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위원은 동아일보 문화부장, 사회부장, 도쿄지사장을 역임하고 '남산의 부장들' '슬픈 열도' 등의 저서를 냈다 drea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박종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