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옵는 선,후배 동문 여러분에게 !
무려 25,000여 동문을 배출한 유구한 역사속에
꾸준히 이어온 맥과 혼이오늘에 이르렀다고 감히 생각해보며,
한마음체육대회를 비룡한마음체육대회로 바꾼점에 있어 개인적 생각을 몇자 적어봅니다
모교 교지가 "잠룡"이었고,동문들의 단합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교화(장미)를
상징적 이미지화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 한적이 있었다고 생각이 나네요,
이 모두가 동문여러분들의 아름다운 화합의 배려 였으리라 생각하며,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잠룡, 한마음, 비룡한마음친선체육대회 ---
행사 제목때문에 자격지심이나, 선입관 때문에 단합력이 떨어지지나 않을지
심히 걱정되어.....,
행사제목을 " 용들의 축제 " 로 바꿔
모든 용과 용녀들의 존재가치를 가지고,
나름대로 원없이 승천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90128 / 고마우이,
후배께서도 기축년을 맞이하여 간절히 원하는
어떤것들이 꼭 이루어지시길 기원하네.....,
목포에 근무할 때는 가끔 만났었지요.
여전히 건강하시지요.
날기(飛)를 바라는 염원에서
비룡으로 했다가
백인당 형님과 같은 염려가 되어
'제8회 재경 목중고동문회 한마음축제'로
행사이름을 바꿨답니다.
목포 갯돌 친구들도 올라오는데
오셔서 막걸리 한 잔 받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