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문들의 영원한 노래 교가를 작곡하신 이동욱 선생님께서 지금 부천에 생존해 계십니다.
팔순이 넘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시지만 건강은 그런대로 괜찮으시답니다.
해방 후 평양에서 월남하셔서 우리 모교에서 음악선생님으로 재직하실 때 교가를 작곡하셨답니다.
지금도 대단히 자랑하신다고 합니다.
동문회에서 조만간 찾아뵙고 기록을 남겨 놓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