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연합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최고대상에 원희룡 지사
종합대상엔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 전 MBC보도본부장)는 15일 '2015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최고대상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종합대상에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을 선정하는 등 총 13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 임원과 전·현직 중견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시대정신, 국민통합, 전문성,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기준으로 삼아 매년 분야별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2015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최고대상(행정혁신 부문)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종합대상(교육발전 부문) :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 문화예술 :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 선교봉사 : 강은숙 새생명축복교회 목사
▲ 신약개발 : 김국현 이니스트 에스티 대표이사
▲ 인재육성 : 문상주 비타에듀그룹 회장
▲ 국제나눔봉사 : 신세용 국제아동돕기연합 이사장
▲ 여성권익 :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 국악예술 : 이호연 국악인
▲ 음악예술 : 임지영 바이올리니스트
▲ 국위선양 : 진안순 Jinny Corp회장
▲ 건설발전 :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이사 부회장
▲ 지식산업 : 홍의숙 인코칭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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