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안부를 띄우는 기도를 하게 하십시오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쳤던 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 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하십시오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된 꿈을 접어
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십시오
맑은 눈을 가지고 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모두가 원하는 그런 복을 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 빛나는 눈으로
밝은 세상으로 걷게 하십시오
---좋은글에서---
아름다운 우정어린 벗이여
어느덧 한해(戊子年)가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무자년을 돌이켜보면 많은 아쉬운 일들이
남아있습니다.
한해가 오면 더좋은 일, 보람된 일들을 계획하지만
한해를 보내는 마당에 돌이켜보면 아쉬운일들이
더많이 생각이 납니다.
내일은 오늘 보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잘 해야겠지 늘 다짐을 하고
시작하지만 언제나 끝자리엔 아쉬움이
더 많은것은 우리 삶의 모습들인것 같습니다
2008년도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올해 계획하신일 모두 이루시고
설령 못 이룬다 하여도
가슴에 색여진 일은 우리에게
내년이란 시간이 기다리고 있으니
내년을 기약해야 겠지요
아름다운 벗님 가정에 행복과
즐거움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바라며,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 2008.12.31.김종칠올림
복을 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