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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멋진 목소리로 기원 하렴아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 줄게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연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 가장멋진 내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그네를 탄다 아아 아아 아아 그네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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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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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2 첫사랑 설영형 7 20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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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아미새 설영형 20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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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꿈꾸는 카사비앙카 설영형 4 2009-01-01
. 꿈꾸는 카사비앙카 /적우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잊지못할 그리움 그댈찾아 길을 나서면 와인빛에 그날의 바다 나처럼 울고있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아침이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  
39 무도장 음악 설영형 16 2009-01-01
. <STYLE type=text/css>#kissbox {width:600;height:400;overflow: auto;padding:7px;border:5 #cceecc;}</STYLE> 무도장 종합 19곡020 01. 들국화여인(지) 02. 미스터유(지) 03. 정주고내가우네(트) 04. 기쁜우리사랑은(지) 05. 선녀와나무꾼(지) 06. 칠갑산...  
38 구수한 흘러간 노래 모음 설영형 62 2009-01-01
. 구수한 흘러간 노래 모음 01. 나그네 설움 02. 낙화유수 03. 진주라 천리길 04. 서귀포 칠십리 05. 만포선 길손 06. 코스모스 탄식 07. 목포의 눈물 08. 꼬집힌 풋사랑 09. 물방아 사랑 10. 연락선은 떠난다 11. 고향초 12. 애인 17. 울며 헤진 부산항  
37 신나는 디스코 파티 설영형 13 2009-01-01
. 앗싸!!!~신나는 디스코~파티 ^^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늙어지면 못노나니 앗싸!!!~신나게 놀다가세요 ^^* 01. 강산아리랑.한강수타령 02. 강원도아리랑.뱃노래 03. 나의고향 04. 눈물꽃 05. 빨간구도아가씨 . 맨발의청춘 06. 사랑을한번 . 빗속의여인 07. 사...  
36 초가삼간 설영형 9 2009-01-01
. 최정자 - 초가삼간 실버들 늘어진 언덕위에 집을 짓고 정든님과 둘이 살짝 살아가는 초가삼간 세상살이 무정해도 비바람 몰아쳐도 정이 든 내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 수 없네 시냇물 흐르면 님의옷을 빨아 널고 나물캐어 밥을 짓는 정다워라 초가삼간 ...  
35 못잊어서 또왔네 설영형 9 2009-01-01
. 못잊어서 또왔네 / 이상열 못잊어서 또 왔네 미련 때문에 못잊어서 또 왔네 그대 보고파 차가운 추억일랑 달래보려고 울며가던 내가 왔네 못잊어 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울고 떠난 내가 왔네 그리다 지쳐 울고 떠난 내가 왔네 상처가 아파 기나...  
34 인생은 미완성 설영형 8 2009-01-01
. 인생은 미완성/이진관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가야해 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멎는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해 사람아~사람아~ 우린모두 타향인걸 외로운 가슴끼리 사슴처럼 기대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 ...  
33 선녀와 나무꾼 설영형 6 2009-01-01
. 선녀와 나무꾼 / 김창남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던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둘이 처음만났죠 하늘에 뜻이였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  
32 과거는 흘러갔다 설영형 14 2008-11-23
. 과거는 흘러갔다 / 여운 즐거웠던 그날이 올 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의 내 심정을 전해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잃어버린 그날을 찾을 수 있다면 까맣게 멀어져간 옛날로 돌아가서 못 다한 사연들을 전해 보련만 아...  
31 한번쯤 설영형 20 2008-11-23
. 송창식 / 한번쯤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오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가오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지 한번쯤 ...  
30 주옥같은 메들리 설영형 60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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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부모-이미자- 설영형 16 2008-09-26
. ★☆★ 부 모 / 이미자 ★☆★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28 지평선은 말이 없다 설영형 13 2008-09-26
. ★☆★ 지평선은 말이없다 / 배 호 ★☆★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길 가고픈 내고향 언제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여지는 뼈저린 슬...  
27 번지없는 주막 설영형 13 2008-09-26
. 번지 없는 주막 / 박일남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26 열정 설영형 14 2008-09-26
. 열정 / 혜은이 안개 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었서 들판에 서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었서 사랑 받고 싶었어 만나서 차 마시는 그런 사랑 아니야 전화로 얘기하는 그런 사랑 아니야...  
25 홀로아리랑-서유석- 설영형 13 2008-09-26
. 홀로 아리랑 / 서유석 저 멀 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는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드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  
» 목로주점 설영형 28 2008-09-26
. 목로주점 /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  
23 정든부두 - 들고양이들- 설영형 19 2008-09-26
. 정든 부두 / 들고양이들 (1979) 들고양이들 2집 - 정든 부두, 내사랑 치키티타 몰아치는 푸른물결 갈매기도 잠이들고 너를 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 멀리 홀로 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부두에 지평선 동이 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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