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일(월) 밤 11시
6월 이사회를 마친 재경 동문회 김상운 사무총장, 표한주 고용기 박성진 이사와 동문들이
25회 윤건 동문(홍보이사)이 총무로 있는 노숙인 봉사단체 거리의 천사들에서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야간사역(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빗길에 나와서 뜨거운 보리차를 한분 한분에게 희망의 인사와 함께
드리는 역할을 맡아 주셨습니다.
이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봉사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의 기쁨과
동문회가 친목의 단계를 넘어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향과 자부심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동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거리의 천사들은
1997년 12월 부터 지금까지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밤 11시부터 새벽까지
거리 노숙인들을 찾아가서 자살과 동사를 예방하고 희망을 나누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봉사단체입니다.
거리의 천사들
서울시 종로구 이화동 90-6번지
02-744-8291 / 010-2000-3149 (윤건)
(더 많은 사진은 홈페이지 갤러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