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신임회장 인사말씀

조회 수 2695 추천 수 0 2012.02.01 11:07:12

비룡골프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차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금년부터 2년동안 "비룡골프회"를 맡아 여러분과 고락을 함께 하게 된
신임회장
박제관 (中20回,高18回) 입니다.

 

지난 2006년 동문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 속에서 탄생한 잠룡골프회가

지난해 비룡골프회로 거듭나고, 7년의 세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비룡골프회 동문 여러분과

불모의 여건 속에서 토대를 닦으시고 친목의 장을 열어 주신 권성옥 초대회장님,

 

총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지시고도 본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으신

문상주 2대회장님,

 

형식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으시고 동문을 사랑하시는 마음 하나로 회장직을 수락하시어 1년여 동안, 헌신적인 지도력으로 비룡골프회를 반석에 올려놓아, 귀감이 되어주신 신승남 회장님,

 

2010~2011년간 본회를 맡아 SBS 고교 최강전에서 그간의 숙원이었던

예선 통과는 물론, 전국 16강이라는 업적을 세우기까지 앞장서서 본회를

이끌어 오신 박준구 전임회장님의

동문 사랑의 증거가 오늘날의 비룡골프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너무도 훌륭하신 선배회장님들과 견주어도 턱없이 부족한 제 자신이며,

우리나라 각계각층에서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하며 활약하고 있는 동문 선 후배

회원님들의 기대가 부담이되어 선, 후배님의 회장직 추천을 두려운 마음에

고사하여 왔으나,

존경하는 선배회장님들의 업적을 계승하고,

우리 비룡골프회를 선, 후배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발전시키는 것이

도리라 사료되어 감히 회장직을 수락하게 되었으니 크게 꾸짖지 않으시길

부탁합니다..

 

그간 사회 경제적 제반 여건 탓에 비룡골프회의 활동이 초창기에 비해

약간 위축된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럼에도 불구하고 전임 박준구 회장님께서 여러 동문님들의 협력을 이끌어내시어

전국 16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비룡골프회원뿐만 아니라

전체 동문들께 크나큰 기쁨을 안겨 드렸습니다.

 

저 역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목포 중. 고등학교의 명예와 비룡골프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구상을 하여

봤습니다.

 

그 방안으로

 

첫째, 건전 재정 확충을 위해 여러분의 협조를 구합니다.

년 회비 및 특별회비의 납부에 회원여러분의 적극 동참을 호소합니다.

그간 회원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로 비룡골프회가 나날이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창립 당시의 뜨거운 호응과 성원이 많이 가라앉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많은 동문님들의 애정어린 크나크신 협력이 있었음에도 SBS고교최강전의 참여와

월례회 행사지원 등으로, 작년에는 처음으로 적자 경영이 불가피 하였습니다.

운영에 있어 내실화의 근간은 년 회비를 납부해주는 정회원의 증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회원의 정회원화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둘째, 참여하기 쉬운 월례회 및 대회를 만들겠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동문간의 우의를 진작하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모임을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아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는 월례회의 활성화에 진력하겠습니다.

또한 정회원에게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일례로 카트비지원등..)

약소하나마, 함께하는 비룡골프회에 도움이 되고자하여

실천방안의 하나로 우선 제가 기금으로 일금 오백만원을 협찬하였습니다.

꾸짖지 마시고 애정으로 해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셋째, 각 기수별 골프동호회 모임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각 기수별로 골프 동호회 활동이 활발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별 골프동호회의 협력이 절실합니다. 따라서 각 기수 회장단 및 회원들과

교류를 확대함은 물론 참여도가 가장 좋은 기수를 선정하여 매월 시상할 계획입니다.

 

넷째, SBS 고교동창 골프최강전에서 그간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우승을

목표로 하여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비룡골프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다섯째, 총동문회와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동문회 및 장학 사업은 물론,

모교와 고향발전에 기여하는 동호회가 되어 더불어 발전하고자 합니다.

 

금년에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그 어느 해 보다 분주하고 어려운 시기가

예상된다 합니다.

이러한 때에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아 행여 소임을 다하지 못할까

두렵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문 선,후배님과 회원 여러분의 협력과 성원이

간절한 까닭입니다.

 

대 목포중.고등학교 동문의 형제애로서 함께해주시고 북돋아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여러분께 사랑받고 언제나 화기애애한 비룡골프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는 말씀으로 인사말씀을 가름하고자 합니다.

 

임진년 새해

 

동문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년 1월 25일

 

재경 목포중.고등학교 동창회 비룡골프회

  

회장  박제관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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